[5월 쇼핑 기록] 발 편한 샌들부터 에스실 팔찌까지, 내돈내산 솔직 리뷰

벌써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여름 옷차림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왔네요. 오늘은 제가 작년부터 고민하다 드디어 장만한 아이템과, 이번 달 제 마음을 설레게 한 위시리스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. 쇼핑 고민 중인 분들께 제 솔직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요!

1. 드디어 장만! 아치스(Archies) 조리 샌들 토프 컬러

아치스조리-토프컬러

조리 샌들이 이미 여러 켤레 있어 작년부터 살까 말까 수백 번 고민했던 아치스 조리 샌들을 드디어 구매했습니다.

  • 컬러와 오염: 블랙은 너무 많아서 화사한 토프(Taupe) 색상을 골랐는데, 오늘 처음 신고 나갔음에도 앞쪽이 벌써 거뭇해질 만큼 오염에는 조금 취약한 편이에요. 감당할 수 있을지 살짝 걱정되지만 색감 자체는 정말 예쁩니다.
  • 착화감과 주의점: 소문대로 발바닥 아치를 받쳐주는 느낌이 손에 꼽게 편합니다. 다만, 발등 공간이 다른 조리에 비해 낮게 설계되어 있어 발등이 높으신 분들은 꼭 착용해보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. 저는 조리 끈 닿는 부분이 빨개지는 현상이 있었지만, 전반적인 편안함은 만족스럽습니다.
  • 구매가: 무신사에서 최종가 37,800원에 구매했습니다. 조리치고는 가격대가 있지만, 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네요.

2. 영롱한 반짝임, 에스실(s-sil) 럭키 다이아 실크 팔찌

에스실 럭키다이아 팔찌

이번 달 제 위시템 1순위였던 에스실 팔찌도 10% 할인 기간(5월 10일까지)을 놓치지 않고 겟했습니다.

  • 배송과 사이즈: 2주 정도 예상했는데 3일 만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어요. 사이즈 고민이 많았는데, 티파니 리턴투 팔찌 S를 쓰던 저는 에스실은 끝부분을 한 번 더 묶어 조절할 생각으로 M 사이즈를 선택했고, 결과적으로 아주 잘 맞습니다.
  • 실물 후기: 실팔찌 치고는 가격이 사악하지만, 여리여리한 줄과 작은 다이아몬드가 무난하게 다른 주얼리와도 잘 어우러져요. 레드를 차다가 질리지 않으면 블랙도 추가 구매할 의사가 있을 만큼 만족스럽습니다.

3. 한 달의 기다림을 감수할까? 리본빛 멜로우백

리본빛 멜로우백 미니

여전히 제 위시리스트 상단을 차지하고 있는 리본빛의 멜로우백입니다.

  • 사이즈와 디자인: 보부상 스타일보다는 미니백을 선호하는데, 이번에 미니 사이즈가 출시되어 눈독 들이고 있어요. 깔끔한 블랙 가죽 기본템이라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.
  • 구매 고민: 가격은 295,000원인데 지금 주문해도 6월 중순에나 받을 수 있다는 ‘한 달 대기’가 가장 큰 장벽이에요. 기다림을 감수할 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.

4. 여름 출근룩 완성, 가니송(Ganisong) 플리츠 블라우스

가니송 블라우스 퍼플 그레이

여름 출근길, 옷장은 꽉 찼는데 입을 옷이 없는 건 모든 직장인의 미스테리죠? 가니송의 여리여리한 감성에 반해 플리츠 블라우스를 장바구니에 담아두었습니다.

  • 컬러 추천: 29CM 단독 컬러인 퍼플 그레이가 흔하지 않고 고급스러워서 눈에 띄더라고요.
  • 활용성: 51,000원이라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, 플리츠 소재 특성상 바지나 스커트 어디에나 ‘후뚜루마뚜루’ 매치하기 좋아 여름 교복 템이 될 것 같습니다.

댓글 남기기